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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8월 17일, 이번주 토요일 오후 09시 20분에 tvN에서 정해인의 신작인 [ 엄마 친구 아들 ]이 첫방송을 한다.
장르 불문 최고 배우 정해인의 첫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많은 기대를 모으는 작품이다
'엄마친구아들' 제작진
엄마 친구 아들은 2023년 신민아와 김선호를 주연으로 한 '갯마을 차차차'의 감독과 작가가 다시 한 번 뭉쳐 새로운 신작으로 재회한 드라마다.
'엄마친구아들' 기획의도
첫째, 소꿉남녀의 제 3차 성징 연애담
엄마들에 의해 만 5세까지 목용탕 동기가 되어 바나나우유를 나눠 마셨던 남녀.
그 이후로도 쭉 함께 성장하며 서로의 생생한 흑역사 기록기로 살아온 두 사람이다.
스무살 성인이 되며 각자의 길을 걷게 되지만,
십여 년의 공백기를 거쳐 또다시 인생 교차로에서 마주치고야 만다.
사랑과 우정 사이에서 볼 꼴 못 볼 꼴 다 봐버린 '엄친아', '엄친딸'의 동네 사람 무서운 관계가 시작된다.
둘, 꿈꾸느 자, 모두 청춘이다. 전 세대의 청춘 투병기
예수는 서른셋에 인류를 구원하려 십자가에 못 박혔다는데,
보편적인 서른셋에겐 가슴에 박힌 못 하나도 버겁다.
육십갑자를 한 바퀴 돌아 환갑을 앞둔 이들에게도
산다는 건 여전히 숙제, 매일이 내공 부족이다.
여섯 살의 삶에 애니메이션과 놀이가 전부라고 생각한다면 오산이다.
서른셋부터 노년, 유년에 이르기까지
아직 생장점이 살아있는 청춘들의
고군분투 성장기가 뜨겁게 펼쳐진다.
셋, '엄마', '친구', '아들'도 있는 풀 옵션 드라마
인생 최대의 안티이자, 마지막까지 내 편일 가족.
나이와 성별을 넘나드는 끈끈한 우정, 현실고정이 가득한 연애까지
드라마가 보여줄 수 있는 모든 선택사양을 집어넣었다.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엄마들의 삶,
착한 아이 콤플렉스와 k-장녀 콤플렉스를 가진 아들딸들의 뒤늦은 항변까지.
인간의 생애주기와 다양한 관계성으로부터 나오는 희로애락,
2024년식 풀 체인지 휴먼스토리가 당신을 찾아간다.
넷, 평범한 하루를 위로하는 영상 다이어리
늦은 밤, 뭐 하나 이룬 것도 없이 하루를 그냥 흘려보냈다 하는 씁쓸함에 뒤척거리진 않았는지
그럴 때 이 이야기가 당신의 하루에 다정한 위로를 건넬 것이다.
당신의 오늘이 무사해서 기쁘다고.
당신이 존재하는 건 정말 애틋하고 귀한 일이라고,
더 빛나는 내일을 살아갈 당신을 열렬히 응원할 계획이다.
엄마친구 아들 등장인물 관계도
엄마친구 아들은 동네 친구 관계인 네명의 인물을 중심으로 이루어져 있다
엄마친구 아들 예고편
엄마친구 아들은 24년 8월 17일 토요일 저녁 9시 20분에 첫 방송 된다
엄마친구 아들 예고편을 보며 첫방송을 기다려본다
https://youtu.be/fNMrjl5fV_A?si=Bu-BsQADXeNmzgFL